전북지방회

여수 오동도에서 봄 야유회 가져

 

 

전북지방회(회장 김상운 목사)는 지난 310() 전남 여수 오동도에서 봄 야유회를 가졌다.

 

그동안 이런저런 사정으로 전북지역을 벗어나 남해안쪽으로 여행을 해본 경험이 없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여행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셔서 감격스러운 마음을 안고 야유회에 나섰다.

 

출발 전 지방회장 김상운 목사의 인사말 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박성천 목사의 빠른회복과 건강을 위해 합심하여 뜨겁게 간절히 같이 기도했다.

이어 전임회장 표재옥 목사의 안전한 여행과 하루 일정을 위한 마무리 기도 후 여수 오동도를 향해 떠났다.

 

도착하여 오동도 투어 전 정성열 목사가 하나님께 감사기도와 식사기도를 한 후 오동도 관광을 하였다.

 

동백꽃이 예쁘게 여기저기 피기 시작했고 날씨가 좋아 여행하기에 이상적인 날씨를 하나님이 선사해 주셔서 다니기에 무척 좋았다.

 

지방회 회원들이 지친 일상을 떠나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거닐고 해상케이블카를 타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새로워지는,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회복과 생명의 공급을 체험하지 아니했나 생각해 본다.

 

카페로 이동해 지방회장 김상운 목사가 섬겨준 베이커리와 음료를 마시며 바다를 보면서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저녁식사는 남원 정종승 목사가 섬겨주어 맛있게 추어탕을 먹고 각자 사역지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