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 주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목회 다짐

 

 

전라지방회(회장 백영자 목사)는 지난 217() 오전 11시 전남 여수시 소재 새로운교회(담임 최규식 목사)에서 20252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지방회 총무 유용근 목사(순복음광양교회)의 사회로 이태우 목사(선한빛교회)의 대표기도, 지방회장 백영자 목사(녹동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백 목사는 요 6:1~15 말씀을 본문으로 광야에서도 이적은 일어난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모든 것을 알려 주신다. 모든 주의 말씀을 이루신다는 것을 굳게 믿는 가운데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주신 주의 언약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해 나아가자고 권면하며 만사가 형통한 2025년 한 해가 되기를 축원했다.

 

설교 후에는 총무의 인도로 정책위원장 목사님과 교단총회와 교단 임원과 교단 산하 지방회와 모든 지교회의 발전을 위해, 전라지방회 교회와 목회자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간절히 합심하여 기도하였으며 최남성 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최규식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2부 회의에서는 회원 점명과 총무, 서기, 회계 보고를 간단히 마치고 74차 전라지방회의 임원진 구성을 위해 정기지방회를 앞둔 다음 달 월례회에서 결의하기로 안건을 처리하고 김갑신 목사의 기도로 모든 회무를 은혜롭게 마쳤다.

 

이후 새로운교회에서 제공한 맛있는 애찬과 다과를 먹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회포를 나누고 대한민국과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문제들을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뜻을 이루어가는 전라지방회가 될 것을 다짐하며 각자의 목양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