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소식
일본 땅에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이 확산되는 역사가...
일본지방회 정기지방회, 회장에 백섭 목사 재추대
교단 일본지방회(백섭 목사) 2025년도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3일(월)과 4일(화) 일본 사마애 지역에 있는 사마애순복음교회(염순복 선교사)에서 교단 선교국장 임형순 목사 내외를 비롯 교단 총무 오세준 목사, 염순복 선교사, 백섭 선교사 내외, 최남도 선교사 내외, 전왕성 선교사 내외, 김복순 선교사, 정성애 선교사, 이방영, 사지마요 전도사(부교역자) 총 14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신 임원진을 선출하는 한편 일본복음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더욱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정기지방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일본지방회장 백섭 목사(동경 우에노 노숙자선교)의 사회로 시작, 정성애 선교사(오사카 메구미교회)의 대표기도, 이영미 선교사(동경 우에노 노숙자선교)의 성경봉독, 선교국장 임형순 목사(순복음아멘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임 목사는 막 4:26~29 말씀을 본문으로 ‘땅이 열매를 맺기 까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는 조용하게 천천히 그러나 온전히 임하시기에 낙심치 말고 일본 땅에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들이 되어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모두가 될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설교 후 최남도 선교사(히카리복음교회)께서 축사, 오세준 목사(참좋은교회, 교단 총무)의 특별축사, 염순복 선교사(사마애 순복음교회)의 권면 및 인사, 그리고 선교국장 임형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회원들은 회순에 의해 정기지방회를 열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으며 신입회원 가입, 임원선출, 사업계획 수립 등 각종 업무를 확정했다. 일본지방회장에는 백섭 선교사를 회장에 재추대하기로 했다. 정기지방회를 마친 후 숙소로 이동해 함께 식사하며 일본복음화를 위해 대화를 나누고 서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