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이목 단체.jpg


이목순복음교회 사택 및 식당 준공 감사예배


충북지방회장 최동순 목사(삼산순복음교회)는 지난 11월 20일(주일) 오후4시 이목순복음교회(담임 이문근 목사) 사택 및 식당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로 건축된 식당에서 성도들과 지방회원들과 인근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건축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초대교회의 성도들같이 모이기를 힘쓰며 떡을 떼며, 기도하고 교제하며 지역사회 복음화의 파수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준공감사 예배는 신호식 목사(이목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지방회 부회장 오병용 목사(아멘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 지방회 서기 김경준 목사(후영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 이목순복음교회 샤론 중창단의 특송, 지방회장 최동순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최 목사는 출 16:1-5 말씀을 본문으로 '하늘의 만나'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신 것처럼 79년 전 이곳에 이목순복음교회를 세우시고 하늘의 양식을 비같이 내려주셔서 영혼이 잘되게 하셨다면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미하며 기도하기 위해서 모이는 성도들이 이곳에서 떡을 떼며 사랑의 교제가 이루어져 지역복음화에 초석이 될 것을 당부하고 축복했다.


또한 사택 및 식당 건축의 공로자인 김종완 안수집사와 유규상 집사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하고, 지방회 재무 신병설 목사(주사랑순복음교회)의 봉헌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와 친교 시간에는 지방회 증경회장 윤경헌 목사(보은순복음교회)와 증경회장 이동수 목사(환희순복음교회)의 축사를 통해 먼저 사택과 식당을 건축하여 입당하게 됨을 축하하며 이를 위해서 수고하고 헌신한 목사님과 장로님과 여러 성도님들의 수고를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반드시 복 주실 것을 믿는다며 입당을 축하했다.


신호식 목사(이목순복음교회)는 인사를 통해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모든 영광 돌리고 바쁜 가운데 참석해 준 지방회장과 여러 순서를 맡아 수고한 지방회 임원들 및 여러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증경회장 김윤용 목사(증평순복음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이목순복음교회에서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