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충북지방회(회장 최동순 목사)는 지난 11월 21일(월) 오전11시 증평순복음교회(담임 김윤용목사)에서 11월 월례회 갖고 지방회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조재호 목사(창대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육백천 목사(소생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윤용 목사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행 12:1-10 말씀을 본문으로 한 ‘문이 저절로 열리는 지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베드로가 핍박으로 투옥되었지만 성도들이 간절히 기도하니 천사가 옥문을 열어주셨다면서 목회현장에서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지라도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고 나가면 절망이 소망이 되고 문제가 축복이 되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을 강조하고, 우리 지방회 산하 모든 교회들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흥되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했다. 이어 김희경 목사(만나순복음교회)의 헌금기도와, 이문근 목사(이목순복음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지방회장 최동순 목사의 진행으로 서기 김경준 목사의 회원점명 및 서기록 낭독과 신병설 목사의 재무보고, 민병훈 목사의 회계 보고, 김용 목사의 총무보고와 기타 안건을 처리한 다음 우리나라 정치와 사회 안정을 위해서, 본교단과 지방회 산하 모든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서 통성으로 기도한 다음 월례회를 마쳤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장소를 옮겨 증평순복음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사랑의 교제의 시간을 가짐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