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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회 9월 월례회 및 2016 목회자 세미나

충북지방회(회장 최동순 목사, 삼산순복음교회)는 지난 9월 26일(월) 오후 3시 청주중앙순복음교회(당회장 김상용 목사)에서 9월 월례회 및 목회자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지방회 김경준 목사(후영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신병설 목사(주사랑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오병용 목사(아멘순복음교회)가 설교했다.


오 목사는 창 4:16-26 말씀을 본문으로 두 갈래로 갈라진 아담의 계보라는 제목에서 가인의 죄의 습성을 경계하고 아벨의 좋은 습성으로 이웃과 더불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목회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신입회원 (방말순복음교회) 김사라 전도사 소개 및 목회자 자녀(11교회) 장학금 전달과, 주품에순복음교회 담임 조숙희 전도사의 전도사 임명이 있었으며, 윤광진 목사(늘푸른순복음교회)의 헌금기도와 이동수 목사(환희순복음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 월례회는 지방회장 최동순 목사의 진행으로 재무 신병설 목사의 재무보고, 민병훈 목사의 회계보고,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수완 목사의 여름캠프 결과 보고, 김용 목사의 총무보고와 기타 사항을 나누고 월례회를 마쳤다.


3부 목회자세미나는 총무 김용 목사의 사회로 민병훈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건강한 목회자 상’을 주제로 세미나가 이어졌다


강사 김정명 목사는 잠 9:10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솔로몬이 망한 이유는 지혜와 열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아서 망했다라고 하면서 목회자가 열심히 일하는 자체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정말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는지 우리 자신을 한번 점검해야 하며, 목회자는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청지기라는 사실을 알고 복만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그 복을 하나님을 위해서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말씀 후 이어 기도회에서는 나 때문에 예수님 욕 먹였던 것을 회개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속사람이 변화여 예수의 성품을 닮은 목회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지방회장 최동순 목사의 인사와 축도로 세미나를 마치고 장소를 옮겨 청주중앙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저녁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짐으로 모든 일정을 은혜가운데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