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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마음 체육대회 선한 경쟁 사랑나눔

충북지방회

 

 

충북지방회(회장 최동순 목사, 삼산순복음교회)는 지난 6월 13일(월) 제3회 지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충북 괴산 실내체육관에서 갖고 각종 운동경기를 통해 자웅을 겨루고 서로 격려하며 사랑나눔의 복된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치러진 지방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방회 22개 교회 53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지방회 총무 김용 목사(새희망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오병용 목사(아멘순복음교회)의 기도에 이어 지방회장 최동순 목사가 딤후 2:5의 성경을 본문으로 하여 ‘한마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경기는 이기는 것이 목적이지만 법대로 경기하지 않으면 면류관을 받지 못한다”고 하면서 “법대로 경기하는 사역자가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한사람도 다치지 않고 회원 모두가 한마음을 보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 체육위원장 김윤용 목사(증평순복음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2부 순서로 체육부장 조재호 목사(창대순복음교회)의 경기운영 및 방법을 듣고 곧바로 경기에 들어갔다. 심판 허시진 목사(미암교회)의 진행으로 청군(청주 동부권역 14개 교회, 팀장 김용 목사)과 백군(청주 및 서부권역 16개 교회, 팀장 오병용 목사)으로 나눠 총 8개 종목(공 몰기, 피구, 농구자유투, 볼링, 족구, 발야구, 배구, 릴레이)으로 경기를 가졌다.

 


한마음 되어 즐겁게 오전 경기를 마치고 식당에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한 뒤 오후에는 발야구, 배구, 릴레이를 끝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는 청군이 500점을 얻었고, 백군이 550점을 얻어 승리하였으며, 3부 순서로는 우승팀에게는 대형세제를, 준우승 팀에게는 그 보다 조금 작은 세제의 상품을 시상했다.

 


한편 지방회장과 체육위원장이 자전거 1대씩을, 증경회장들을 비롯한 여러 교회에서 찬조금과 풍성한 경품을 내놓았으며, 경품행사에서 자전거와 선풍기, 전자시계, 상품권, 건강식품, 냄비, 십자가 등 풍성한 선물을 나눴다. 끝으로 기념 촬영과 지방회장의 폐회 선언, 증경회장 김정수 목사(부강순복음교회)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