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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구역장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말씀의 은혜와 성령의 권능을 받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에 전심전력 다짐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 제65회(2015년 하반기) 구역장 세미나가 10월 26일(월)과 27일(화) 이틀간 성전별로 나뉘어 전원성전과 안양성전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렸다.


구역장들은 거룩한 직분을 주셔서 복음을 전하고 성도를 돌보며 교회를 섬기는 신령한 특권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송으로 영광 돌리고 은혜로운 말씀을 받아 헌신의 각오를 새롭게 하였으며, 더욱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일꾼이 되기 위해, 전도의 열매와 교회의 목표를 위해 일심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였다.


성전과 교구별로 상호 격려하고 축복하는 환영의 시간, 구역장 20년 근속상과 하반기 전도상 시상식, 조용목 목사의 특강, 합심기도 순서로 금번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조용목 목사는 마 22:35-40절까지의 말씀을 본문으로 한 특강에서 구역장들의 사랑과 선행을 치하하고 은혜로운 말씀으로 구역장들의 사명감을 북돋워 주었다.


조용목 목사는 성경의 주제를 다섯 단어로 압축하면 “하나님, 사람, 사랑, 구원, 멸망”이고, 단 두 문장으로 압축하면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을 향한 사람의 사랑’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 목사는 이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그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세주가 없다는 믿음을 굳게 가지며, 예배가 삶의 중심에 있게 되고, 주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을 뜻하며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깨달음과 체험에 비례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그 깊이가 깊어지게 된다고 역설하였다.


계속해서 사랑의 깊이가 날이 갈수록 더욱 깊어져서 마음에 충만한 행복감을 가지고 성도를 섬기고 불신 이웃을 주께로 인도하는 일에 힘쓰는 구역장, 직분과 우리 교회의 명예에 대한 특별한 긍지를 가지고 행하는 구역장이 될 것을 당부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면서 범사에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여 모두가 그날에 주께 칭찬과 상급을 받게 되도록 축복해 주었다.


이어서 구역장들은 성령 충만한 권능 있는 구역장이 되기 위해, 교회의 목표와 구역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고 조용목 목사는 주의 일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우리 구역장들의 건강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훌륭한 구역장이 되도록 신유와 축복의 기도를 해주었다.


한편 특강에 앞서 열린 구역장 근속상 시상식에서는 동탄성전 백형기 남성구역장 등 올해로 20년째 변함없이 복음전도와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일에 헌신해 온 304명의 남녀 구역장들이 영예로운 20년 근속상을 받았다.


이어진 올해 하반기 전도상 시상식에서는 안양성전 맹혜경 수석구역장이 전도특별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총 1,100명의 구역장이 영예로운 전도대상과 전도상을 당회장 목사님으로부터 수여받고 동료 구역장들의 축하 속에 무한한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