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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지방회 
제직임직 및 송년예배, 화목한 삶 다짐


경기남지방회(회장 정석현 목사)는 지난 12월 18일(화) 오전 11시 오성사랑교회에서 제직임직 및 송년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총무 서경오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김남순 목사의 기도, 재무 정세창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나경 목사의 은혜로운 특송, 지방회장 정석현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정 목사는 고후 5:18-21 말씀을 본문으로 ‘화목하게 하는 직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바라고 원하는 것은 우리가 먼저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이웃과 화목하는 것”이라며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었듯이 우리 모두가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하나님 기뻐하시는 화목한 삶을 살아가자”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임직식은 오성사랑교회 박흥열 목사의 인도로 서약과 공포, 임직증서와 패를 증정하고 권사로 임직받은 조순복 권사는 열심을 다하여 교회와 성도들에게 섬김의 도리를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이어 증경회장 김남수 목사의 축사, 증경회장 김기인 목사의 권면, 회계 표헌자 목사의 헌금 기도, 박흥열 목사의 광고, 증경회장 최병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3부 순서에는 월례회를 겸한 송년회의 선물과 교회에서 준비한 기념품과 풍성한 만찬으로 기쁨과 감사의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특별히 이날 우리 교단을 이탈했던 3명의 목사가 다시 돌아와 기쁨이 두 배로 더하는 감사의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