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벧엘교회.jpg

대림벧엘교회 창립 29주년 기념 및 전도사.권사 은퇴예배
고난과 역경 딛고 부흥 이뤄


대림벧엘교회(담임 정부용 목사) 창립 29주년 기념 및 전도사.권사 은퇴예배가 지난 14일(주일) 저녁 7시 30분 대림동 대림벧엘교회 대성전에서 드려져 29년 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은혜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사역자로서 직분자로서 섬겨온 공로와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이날 예배는 대림벧엘교회 조선남 수석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조영란 목사(교단 여교역자국 기획부장, 일산벧엘교회 담임)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샬롬찬양대의 찬양, 교단 증경총회장 임종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임 목사는 시 84:4 말씀을 본문으로 ‘주의 집에 사는 복 있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29년 전 이곳 대림동 복음의 불모지에 하나님께서 대림벧엘교회와 지도자로 정부용 목사님을 세우시고 선한 싸움을 감당해 오셨음을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교회는 천국열쇠를 받는 곳이며, 교회는 축복의 집이며,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이며,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곳”이라고 강조한 뒤 이를 위해 전 성도들이 담임 정부용 목사님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귀한 사역을 감당하기를 당부했다.이어 주강욱 목사(대림벧엘교회 교육담당)의 헌금기도, 전주은혜와진리교회 강정희 목사의 헌금찬양으로 1부 예배를 드린 후 곧바로 2부 순서로 은퇴식을 거행했다.


정부용 목사는 정진영 원로전도사와 오분순, 이풍년, 권영자, 이신모 원로권사에게 그동안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헌신하고 교회와 성도들을 섬겨온 공로를 치하하고 은퇴패를 수여했다.


계속해서 교단 여교역자국장 탁정신 목사의 축사, 에이레네선교단 어머니댄싱팀의 축가, 교단증경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권면, 김성환 집사의 축가, 대림벧엘교회 담임 정부용 목사의 인사말씀, 임종달 목사의 축도로 교회창립 29주년 기념 및 전도사, 권사 은퇴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대림벧엘교회는 담임 정부용 목사를 중심으로 하나되어 창립된 이래 29년이 되기까지 온전히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어떠한 고난과 숱한 어려운 일들을 견뎌내며 오늘날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귀한 교회로 성장을 거듭했다. 대림벧엘교회 담임 정부용 목사는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더욱 복음의 진리를 사수하며 빛과 소금이 되어 귀한 사명감당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