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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벧엘교회수양관

 

교회목표 : "빛의 열매를 맺자"(엡5:9)

1987년 2월 1일 창립

대림벧엘교회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2동 1116-49

                             02)845-5095

벧엘수양관 : 강원도 평창군 마지리 317-3

                        033)334-0555

HTTP://www.daelimbethel.org

 

 

앞에는 살포시 흐르는 물줄기, 몇 안 돼는 가구들이 모여 부락을 이루고 시간이 멎어 액자에 담아 논듯한 그림 같은 마을.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마지리 317-3 삼정산(세솥바리산) 일대 좌우측으로는 병풍을 두른 듯 둘러 싼 삼정산 자락에 한폭의 풍경화 처럼 자리잡은 대림벧엘교회수양관(대림벧엘교회 담임 정부용 목사)이 있다.

 

한 여름 휴가철에도 해발 300m에 이르는 이곳의 공기는 시원했다. 아치형태의 출입문을 지나자 삼정산 자락의 얕으막한 산자락의 품에 감겨져 있는 대성전의 위용이 보였다.

 

1994년 처음 건축되었던 그 자리에 새 단장을 한 대성전의 초현대식 건물이 들어났다. 주변에는 5만여 평의 산야에 수영장, 농구코트, 캠프화이어장, 잔디구장, 고추밭, 옥수수밭, 율무밭, 참깨밭 등 다양한 수양관 시설과 밭작물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었다. 강원도 특유의 고랭지 밭작물은 튼실한 열매를 주렁주렁 달고 있었다.

 

여기서 다가 아니었다. 온 몸에 꽃 그림 털문양을 달고 있는 꽃사슴 가족들이 기자의 방문에 조심스레 얼굴을 내비쳐 주었다. 호기심 어린 눈망울에 자태를 뽐내는 사슴 가족들은 이름처럼 꽃 그 자체였다.

 

서울서 출발 2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이곳 대림벧엘교회수양관은 대림교회 성도들이 수시로 찾아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문제해결을 위해, 병 고침 받기 위해, 성령충만 받기 위해 부르짖어 기도하는 곳이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주님과 기도로 교통하고 정성것 일궈 거둔 유기농밭작물들은 본 교회로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이웃들에게 판매한다. 물론 판매수익금액은 전액 구제용으로 사용한다.

 

최근 리모델링을 하면서 다른 교회에 시설을 한동안 개방하지 못했지만 좋은 시설을 공유하고픈 마음에 개방하여 함께 나누기로 작정했다.

 

숙소는 120명이 동시에 숙박이 가능하도록 크기별로 방이 꾸며져 있으며 400명 정도가 예배드릴 수 있는 대성전과 20-30명 규모의 소성전 30-40명 규모의 세미나실 등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규모별 다양한 모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