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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회 
추수할 일꾼 되어 주님께 기쁨이 되자 다짐

 

충북지방회(회장 최동순 목사)는 지난 3월 20일(월) 오전 11시 보은 순복음교회(담임 윤경헌 목사)에서 2017년 제56차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총무 김용 목사의 사회, 서기 김경준 목사의 대표기도, 재무 신병설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총회장 김상용 목사가 마 9:35-38 말씀을 본문으로 ‘추수할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실 때, 제자들에게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기도를 명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되 라는 말씀은 아무리 세상이 강퍅하고 완악할지라도 이 시대에 복음과 참된 진리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일 준비가 된 영혼들이 많다는 뜻”이라며 “그러므로 추수할 계절에 주님이 우리를 불러주셨으니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들을 사용해서 씨앗을 뿌리고 곡식들을 거둬들여 주님께 기쁨이 될 뿐만 아니라 지방회 교회들마다 부흥하는 역사가 있을 것”을 축원했다. 

이어 윤창호 전도사, 이윤정 전도사(청주중앙순복음교회)의 전도사 임명식과 회장 최동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정기지방회의에서는 총무보고, 재무 및 회계 감사보고 각 위원회보고와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지방회 새로운 임원 선출에 들어갔다. 56차 새 임원 선출에서는 지방회장에 최동순 목사(삼산순복음교회), 부회장 김경준 목사(후영 순복음교회), 총무 김용 목사(새희망교회), 서기 신병설 목사(주사랑 순복음교회), 재무 조재호 목사(창대교회), 회계 민병훈 목사(예광순복음교회)가 뽑혀 한 회기 동안 지방회를 새롭게 이끌어 가게 되었다. 이어 신임 지방회장 인사와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교단과 지방회 산하 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은혜가운데 지방회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