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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봉사선교회 주최 ‘나라와 교회의 평강과 안전을 위한 기도회’ 
변함없는 자세로 우리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기로 다짐



청년봉사선교회는 올해 상반기 기도회를 지난 3월 18일(토) 오후 은혜와진리교회 안양성전에서 ‘나라와 교회의 평강과 안전을 위한 구국기도회’로 열고, 더욱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가지고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앞장 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성전 청년봉사선교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날 기도회는 당회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북한선교회의 주제 발표, 합심기도 순서로 진행되었다.

조용목 목사는 창 1:1-5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말씀으로 청년들의 사명감을 북돋워 주었다.

조 목사는 “교회지도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그 소명에 대한 확고하고 투철한 사명감이 있어야 하고, 특히 성도들에게 신앙적인 판단과 처신에 대한 모델이 되어야 한다.” “비록 세상에서 배척과 비난을 당하고 손실과 위협이 따를지라도 이를 두려워하지 않고 교회를 먼저 생각하며 항상 모든 일에 의롭고 진실한 편에 서서 분명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참된 교회지도자의 자세이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또 만사에 하나님과 성경 그리고 진실 편에 서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지도자다운 덕목과 자질을 갖춘 청년성도가 되도록 당부하고 변함없는 자세로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작금의 시국 상황에서 기도하고 행동하면서 보고 느낀 바에 대한 소감 발표와 북한선교회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북한선교회 곽진한 교육연구팀장이 나와 지금의 우리나라 상황이 왜 패망하여 공산화되기 직전의 베트남 상황과 유사한지, 국가안보가 왜 교회의 존립과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자세히 설명하며 더한 경각심을 갖게 해 주었다.

조 목사는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더 큰 위기이다.”라고 강조하고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청년들은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나라와 교회를 위해, 민족복음화를 위해 부르짖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