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jpg


전라지방회 
주의 종이 갖추어야 할 자세 



전라지방회(회장 백영자 목사)는 지난 11월 29일(목) 오전 11시 녹동순복음교회의 지교회인 순복음산돌교회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총무 유용근 목사(순복음광양교회)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태우 목사(새여수은혜와진리교회)의 기도에 이어 지방회장 백영자 목사(녹동순복음교회)가 고전 4:10 말씀을 본문으로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라는 제목으로 주의 종이 갖추어야 할 자세를 전하였다. 특히 30여 년 전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로 개척된 산돌교회의 역사를 소개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목회 사역을 감당할 것을 당부하고 축복하였다.

이어서 교단총회와 교단산하 지방회와 모든 교회를 위해, 전라지방회 교회와 목회자 가족들을 위해, 성령충만한 사역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 때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교단과 교회가 되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였다. 

2부 월례회에서는 각 부서의 보고를 서면으로 통과하고 새여수은혜와진리교회의 임직예배에 관하여 처리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서 겨울 햇살이 비추는 바닷가의 한 펜션에서 녹동순복음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풍성하고도 맛있는 점심식사와 간식을 함께 하며 회원들 간에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나누며 하나님께 감사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