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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우에노임마누엘교회 창립예배 및 담임 취임
임종달 목사,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헌신 당부



교단증경총회장 임종달 목사(총회신학원장, 전주은혜와진리교회)는 지난 3월 셋째 주간 동경 우에노임마누엘교회(담임 백섭 선교사) 창립예배 및 담임 취임예배를 인도하고 귀국했다.

우상과 사신의 나라 일본에서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도 교단 산하 일본지방회 회원들이 일본지역 복음화를 위해 온갖 어려움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동경 우에노임마누엘교회가 창립예배를 드리고 일본복음화를 위해 하나님께 헌신과 충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증경총회장 임종달 목사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본지방회 회원들과 새롭게 창립하는 교회와 선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바쁜 중에도 먼 거리를 마다않고 달려가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고 돌아왔다.

임 목사는 대하 7:15-16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택하신 성전’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는 오직 예수님 중심인 확실하고 유일한 구원관이 세워져야 한다”고 전하고 “오직 예수 중심으로 WCC, 종교다원주의와 이단이 판치고 있는 시대에 말씀과 기도로 이겨 나가는 교회로 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 목사는 또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마지막 때를 준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교회다운 교회로 굳건히 서길 바란다”고 전하고 일본지방회 회원들과 창립된 우에노임마누엘교회 백섭 선교사를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