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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감사를 헌신과 봉사로 나타내자”
일본지방회 정기지방회, 회장에 최남도 목사

 

 

교단 일본지방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에 있는 히카리복음교회에서 열려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신 임원진을 선출하는 한편 일본복음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더욱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정기지방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교단 선교국장 서정복 목사(남원중앙교회)는 갈 4:6-7 말씀을 본문으로 ‘기쁨과 감사가 좋으냐? 희생과 헌신이 좋으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과 은혜를 받은 자들이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거기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그 기쁨과 감사가 헌신과 봉사로 나타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전하고 “하나님께 받은 기쁨과 감사를 선교사로 헌신하고 봉사하는 일본선교사들의 사역에 하나님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역사가 넘쳐날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예배 후 회원들은 회순에 의해 정기지방회를 열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으며 신입회원 가입, 임원선출, 사업계획 수립 등 각종 업무를 확정했다. 회원들은 함께 식사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일본복음화를 위해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신입회원 가입자는 성상훈 선교사(가나자와 독립그리스도교회), 백섭 선교사(우에노 임마누엘교회)이며 새 회기 신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남도 목사(히카리복음교회) 부회장 염순복 목사(순복음사바에교회) 총무 김현정 목사(쯔루가샬롬교회) 서기 김복순 전도사(후쿠오카사랑의교회) 회계 이방연(순복음사바에교회) 감사 김양희 목사(오오츠마키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