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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회
한국 선교 역사의 현장에서 
선한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 걸을 것 다짐



 충북지방회(회장 최동순 목사)는 지난 10월27일(목) 단합야유회를 갖고 사랑의 교제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결속해 교단과 지방회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아침 8시 증평스포츠센터에 모인 34명의 회원들은 증경회장 김정수 목사의 하루 일정 기도를 마친 후 서울 마포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들의 묘지가 있는 성지로 향했다. 


 오전10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도착해 조선복음화를 위해 일생을 헌신하며 순교한 선교사들의 동영상을 관람하고 그들의 묘지를 둘러 본 후에는 다시 한강 유람선으로 이동, 아름다운 한강 경치를 바라보며 선상 뷔페로 점심을 먹었다. 

 이후 서울 경복궁으로 이동해 경복궁의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마지막 코스로 평화시장에 들러 즐겁게 쇼핑하며 회원 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모든 일정의 마무리는 지방회장 최동순 목사의 인사와 기도로 바쁜 사역가운에서 단합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도 주님의 더욱 크신 사랑과 축복이 있기를 축원하고, 사역 속에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말미암아 교회가 더욱 크게 부흥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축복하며 단합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