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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회 2월 월례회

 

경기지방회(회장 김석숭 목사)는 지난 2일(월) 오전 11시 순복음산정리교회(임웅재 목사)에서 지방회 소속 전교역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총무 최은규 목사(순복음선한목자교회)사회로 시작되어 지방회 부회장 정광호 목사(동문순복음교회)의 기도, 서기 김병호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의 성경봉독(수4:1-9), 증경회장 김홍광 목사(주내순복음교회)가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홍광 목사는 ‘기념비를 세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은총을 입은 목회자는 마땅히 주님의 은혜의 기념비를 세워야 한다”면서 “요단강이 범람할 때 제사장들의 희생적인 헌신을 통하여 백성들이 요단을 건넌 것같이 목회자는 어떠한 환란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켜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할 때 기적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끊임없이 기도하며, 핍박을 당하지만 인내하고,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종이 되어, 우리의 사역이 끝난 후 훗날에 기억될만한 기념비를 세우는 목회를 하자”고 권면하고, “주의 종들이 먼저 신실하게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고 행함의 본을 보이며 목회를 할 때 교단과 섬기는 교회가 부흥과 성장할 것이고 이것이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라며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지방회 회원의 교회와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합심으로 통성기도한 다음  재무 전하세 목사(열린축복교회)의 헌금기도, 총무 최은규 목사(순복음선한목자교회)의 광고에 이어 증경회장 김홍광 목사(주내순복음교회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월례회는 지방회장 김석숭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종연 목사(의정부은혜교회)기도 후 서기 김병호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 회원점명으로 시작하여 각부보고와 회무를 처리했으며 증경지방회장 임영광 목사(연천순복음교회) 폐회기도로 모든 회의를 마무리 했다.

 

3부 교제시간에는 순복음산정리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으로 식사를 하고 회원단합과 친교를 위한 척사대회와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 40만원은 선교비로 지원하기로 하고회원 간 교제를 나누며 은혜 가운데 월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