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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공산목양교회 사택보수공사비 지원 절실
고난의 농촌목회에 힘이 되어 주길


나주 공산면에 위치한 소박하고 아름다운 순복음공산목양교회. 이곳에는 자신의 편안함보다는 성도들의 평안함을 구하는 목회자 김정식 목사가 있다. 


김 목사는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평생목표로 농촌복음화를 위해 이곳에서 목회를 시작했지만 농촌목회는 상상이상의 불편과 인내가 필요했다. 


특히 1995년 지어진 사택은 조립식 판넬 건축물로 이제는 수명이 다 되어 작은 비도 막아주지 못하고 70대 중반인 김 목사와 사모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여기저기 무너져 내린데다 비는커녕 바람도 막지 못하는 탓에 외풍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허다했다. 


새벽 기도를 위해 일어날 때마다 머리가 무겁고 아프다는 아내를 보며 김 목사는 큰마음을 먹고 보수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공사비 1천만 원 중 5백만 원 가량의 공사비가 부족해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게다가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 겨울은 머물 곳 없는 김 목사 부부를 더욱 걱정스럽게 하고 있다. 이 사실을 알고 광주지방회에서 50만원을 급히 지원하였으나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이에 김 목사는 “농촌교회에 힘이 되어 달라”며 재정지원과 기도를 부탁해왔다. 


(순)공산목양교회 
나주시 공산면 동촌리 1059-2 
농협 637046-52-072121
김정식 목사 010-2918-8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