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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현 상황은 패망 직전의 베트남 상황”
북한선교회 주최 ‘현 시국 바로알기 세미나’ 열려


 북한선교회 주최 ‘현 시국 바로알기 세미나’가 지난 1월 20일(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안양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성도들이 아가페 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선교회 이형준 회장의 사회로 당회장 선교회가 제작한 영상물 상영, 국민의례, 예비역 육군 장성인 선교회 김규식 장로의 기도, 박진환 연구교육팀장의 특강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진환 팀장은 우리나라의 현 시국 상황을 패망 직전의 베트남에 비유하고, 언론의 그릇된 보도 행태와 국회가 대통령의 탄핵사유로 적시한 내용을 여러 가지 자료와 사실에 근거하여 비판하였다. 

 이어서 주류 언론에 일절 보도되지 않고 있고 특검이 유기하고 있는 이번 사태의 본질과 실체에 대해서, 기독교 신앙을 용납하지 않고 김일성 주체사상이 유일한 종교나 다름없는 북한의 체제에 대해서, 우리의 국가안보가 무너지고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무너질 경우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 미칠 파급을 이야기하며 성도들에게 더한 경각심을 갖게 해주었다.

 성도들은 현재의 남북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가안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함을 깊이 인식하고 성도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도우심을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