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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샘물교회 창립예배



경기남지방회(회장 정석현 목사)는 지난 11월 4일(월) 낮 12시, 경기도 오산시 대원로25에 위치한 반석샘물교회(담임 배길선 전도사)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예배는 서성영 목사의 찬송인도에 이어 총무 서경오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박흥열 목사의 기도,  재무 정세창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지방회 사모의 은혜로운 특송 후에 총회장 신재영 목사의 말씀이 선포되었다.


신 목사는 시 84:1 말씀을 본문으로 ‘사랑스런 주의 장막’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의 장막은 천막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자랑하고 나타낼 것은 없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법궤가 있기 때문에 그 장막은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시편기자의 감동적인 고백처럼, 오늘 교회는 하나님의 전이요, 예수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워졌기에 이 성전 안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곳이다”라고 전하면서 “이 성전에서 기도하고 부르짖어 오산지역의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방주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회계 표헌자 목사의 헌금기도와 지방회장 정석현 목사의 창립 및 취임선포·임명장 수여 후, 증경회장 최병일 목사와 총회재무 한순남 목사의 축사, 증경회장 김기인 목사와 전 부산신학교학장 고영권 목사의 권면, 배길선 전도사(반석샘물교회)의 인사와 광고가 있었다. 배 전도사는 “원근각지에서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열심을 다해 복음전파에 힘쓰겠다”고 전하면서 기도를 부탁하였다.


찬송 후 총회장 신재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반석샘물교회에서 준비한 선물과 풍성한 오찬으로 감사의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