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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회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태국선교여행



태국 하나님의성회 신학교 앞에서
태국 안디옥교회에서



서울중앙지방회(회장 김상기 목사)는 지난 3월 25일(주일)부터 30일(토)까지 5박 6일 동안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엡 6:19)’ 라는 주제로 김학봉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태국 땅에 14명의 회원들이 다녀왔다. 오랜 입국심사를 거치고, 현지 선교사인 김학봉 목사의 인도로 사역현장을 둘러보며, 선교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열악한 환경가운데서도 불모지인 태국 땅을 섬기며 6개의 현지교회를 세우고, 현지지도자를 꾸준히 지원하는 일, 그러한 가운데 수많은 배신과 무너진 교회로 인해 수없이 눈물을 흘린 일, 그럴 때마다 한적한 곳으로 가서 하나님 앞에 독대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했다고 하는 선교사의 고백같은 선교보고를 들을 때 감동을 더했다.


그리고 태국 하나님의성회 소속 신학교를 탐방하여 그곳에서 섬기는 총무목사 내외분의 따뜻한 안내를 받으며 신학교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그 시설과 환경에 놀랐다. 건물 앞, 뒤에 펼쳐진 푸른 잔디와 넓은 호수는 주님의 품처럼, 그리고 주님의 초청으로 느껴졌다. 사역지마다 방문하여 예배를 인도하고 선교비와 가져온 물품을 전달하여 현지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태국의 전통공연을 보며 이들의 문화도 이해하고, 유적지와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태국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회원들은 서로를 더 친밀하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