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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회
데살로니가에 증거 된 바울의 목회

 

 

충북지방회(회장 오병용 목사)는 지난 9월 10일(월) 오전 11시 중앙샘교회(담임 김윤배 목사)에서 9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민병훈 목사(예광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신현찬 목사(기쁨충만 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윤배 목사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살전 2:4-9 말씀을 본문으로 ‘바울의 목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회였다. 바울은 사람의 눈치나 보고, 비유나 맞추는 목회를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는 목회자였다.”라며 “바울은 ‘내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랴, 사람을 기쁘게 하랴, 사람을 기쁘게 하면 사람의 종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의 종’이라고 말했다”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회가 되자”고 전했다.


김 목사는 또 “거짓 사역자와 양의 탈을 쓴 사역자들, 소명을 잃어버린 사역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은 성도들에게 부담을 안겨주는 것이지만, 바른 사역자는 무엇을 바라고 기대하고, 손 벌리기보다는 오히려 나눠주고, 베풀어주고 섬겨주는 목회다. 우리가 모두가 그런 아름다운 목회를 하자”고 전했다.


이어 권숙자 목사(새생명교회)의 헌금기도와, 김윤용 목사(증평 순복음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지방회장 오병용 목사(아멘순복음교회)의 진행으로 조재호 목사의 재무보고, 민병훈 목사의 회계보고, 교육위원회 보고, 고시위원회 보고, 김용 목사의 총무보고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 다음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본 교단의 발전과 지방회 산하 교회들의 부흥을 위하여 기도한 후 김윤용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월례회를 마쳤다. 회의를 마치고 중앙 샘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짐으로 모든 일정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