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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회
치앙마이에서 복음의 불모지 위해 기도


충북지방회(회장 최동순 목사)는 지난 10월 22(주일)부터 10월 27일(금)까지 4박5일 동안 치앙마이 선교여행을 다녀왔다. 회장 최동순 목사를 중심으로 소속회원 36명은 22일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 가이드와 미팅 후 숙소로 들어갔다.




이번 여행은 관광이 목적이 아니라 선교지도 돌아보고자 하는 취지 아래, 고산족 마을과 카렌족, 아카족마을, 타킬렉 국경시장(태국, 미얀마, 라오스), 매콩강, 골든트라이앵글,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등을 돌아보았다.


수요일에는 청주중앙순복음교회에서 파송한 베다니교회(김창식 선교사)에서 원주민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김용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김경준 목사의 기도에 이어 증경회장 윤경헌 목사의 시 128:1-6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윤 목사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그 개인과 가정과 자녀와 공동체와 사회가 복을 받되, 당대에서 수대에 이르기까지 그 복이 계승된다”면서 “이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베다니교회 성도님들 한분 한분이 이런 축복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회장 최동순 목사는 지방회에서 준비한 선교헌금을 김창식 선교사에게 전달하고, 베다니교회 성도들에게도 사랑과 격려의 말씀으로 위로하였으며, 이어 증경회장 이동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회원 모두가 복음의 불모지 나라를 위하여 더 많은 기도와 선교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되었으며, 목요일로 여행을 마무리하고 27일 오전 7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최동순 목사는 귀가 길에서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여행을 통해서 얻은 것들이 목회에 유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여행을 통해 충북지방회는 사랑으로 더욱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