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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 함께하는 목회자 다짐
충서지방회 정기지방회



충서지방회(회장 차흥식 목사)는 지난 3월 24일 서산에 있는 순복음장자교회(담임 오수경 목사)에서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현 임원진을 모두 유임하기로 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총무 김영권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재무 오수경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차흥식 목사의 설교와 교단 증경총회장 진등용 목사의 헌금기도와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차 목사는 행 1:8 말씀을 본문으로 ‘오 보혜사 성령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하여 “성령님은 우리에게 임하셔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증거 하시는 증인이시며 변호인이다.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에게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이다. 특별히 충서지방회 목회자들은 성령님의 사랑의 열매를 맺어 사랑이 식어가는 이때에 사랑으로 감싸주는 사랑의 목회자들의 되자 ”고 전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열린 2부 순서 정기지방회에서는 전년도 임원들을 그대로 유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4월 17일 창립예배를 드리는 순복음아름다운포도원교회의 창립행사를 논의하고 순복음장자교회에서 준비한 풍성한 오찬을 나누면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