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소식
“신앙과 삶의 균형 이룬 목회자로 성장하길”
박미정 전도사 목사 안수예배 거행
경기지방회
경기지방회(회장 김종연 목사)는 지난 5월 31일(토) 오전 11시, 순복음비전교회(담임 안재봉 목사)에서 박미정 전도사의 목사임직예배를 거행했다.
1부 예배는 지방회 총무 전하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서기 윤진철 목사의 대표기도, 재무 이동율 목사의 성경봉독, 이어 지방회장 김종연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엡 4:11~12 말씀을 본문으로 한 ‘영적 지도자의 요건’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지적인 권위자이자 영적인 지도자, 인성과 영성의 균형을 갖춘 목회자, 교회 공동체에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임직식에서는 김종연 목사를 안수위원장으로, 엄하석 목사, 임웅재 목사, 전하세 목사, 안재봉 목사가 안수위원으로 함께했다. 이후 김종연 목사는 박미정 전도사의 목사 안수를 공식적으로 공포하고, 목사임명장과 임직패를 수여했다.
임직을 축하하는 시간에는 교단 총회장이자 주성교회 담임인 엄하석 목사가 권면을, 교단 전임총회장이자 경기지방회 전임회장이며 산정리순복음교회 담임인 임웅재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모든 순서는 회장 김종연 목사의 축도로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임직예배에는 경기지방회의 많은 목회자들과 사모들, 가족들이 함께해 박미정 목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직접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도 지속적인 기도로 함께하며, 한 명의 목회자가 세워지는 귀한 사역에 동참했다. 이에 대해 회장 김종연 목사는 모든 회원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