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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지방회
시험받는 자를 능히 도우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전라지방회(회장 백영자 목사) 제69차 정기지방회가 지난 3월 17일(화) 오전 11시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재 녹동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 예배는 총무 유용근 목사(순복음광양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서기회계 이태우 목사(선한빛교회)의 기도, 지방회장 백영자 목사(녹동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백 목사는 히 2:14-18 말씀을 본문으로 ‘능히 도우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주님께서 시험당하시며 고난을 받으심으로 시험받는 자를 능히 도우실 수 있다”고 전하고 “주님을 더욱 의지함으로 힘을 얻어 귀한 사역을 이루어 내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교단을 위해, 지방회 산하 각 교회의 부흥과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였고 증경지방회장 김갑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곧바로 의장 백영자 목사의 주재로 열린 지방회 회의는 배용환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어 서기 목사의 회원점명, 의장 백영자 목사의 개회 선언 후 총무보고로 이어졌다. 회계 보고에서는 68차 기간 동안의 수입보고와 지출보고 순으로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69차 임원선출에서는 지방회장 백영자 목사, 총무 유용근 목사, 서기 회계 이태우 목사가 그대로 유임하기로 결의되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녹동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주 안에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