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오른쪽-전원성전.png 위 왼쪽-안양성전.png



“제72회 구역장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전도와 봉사를 위한 사명감 충만,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



 은혜와진리교회(당회장 조용목 목사)제72회 구역장 세미나가 10월 14일(월)과 15일(화) 두 차례 성전별로 나뉘어 안양성전과 전원성전에서 성대하고 은혜롭게 열렸다. 


 구역장들은 거룩한 주의 일꾼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고, 당회장 조용목 목사의 특강을 통해 헌신의 자세를 가다듬고 복음전파와 우리교회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전심전력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성령충만과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였다. 


 세미나는 다른 성전과 교구의 구역장들을 서로 함께 환영하는 시간에 이어, 조용목 목사의 특강과 시상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조용목 목사는 히 4:16 말씀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성도를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긍휼에 따른 것임을 강조하고, 구역장들의 전도와 봉사 또한 불신자와 연약하고 곤경에 처한 성도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에서 비롯되며 하나님의 능력이 흐르는 통로가 이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라고 역설하였다.


 조용목 목사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어도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긍휼을 입지 못한다고 강조하시며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의 안보와 경제 회복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구역장들에게 당부하고 영육 간에 강건하고 범사에 형통하며, 권능 있는 구역장이 되도록 축복해 주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장유성전 임선규 구역장과 대전성전 공석남 수석구역장 등 올해로 20년째 구역장으로 헌신해 온 263명의 남녀 구역장이 영예로운 20년 근속상을 받았다. 이어진 전도상 시상식에서는 안양성전 산본1교구 정명숙 구역장이 전도특별상을, 333명의 구역장이 전도대상과 전도상을 받았다. 


 한편, 14일(월) 안양성전에서 열린 구역장 세미나에는 교회의 해외선교사 초청대회에 참가 중인 각 국 선교사들이 참석하여 구역장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세계선교연합회 ‘그레이스 앤 트루스 미션콰이어’가 참가 국가들의 언어로 합창 찬송하며 선교사들과 구역장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