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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회
말씀에 근거하여 행하는 목회자가 되자



충북지방회(회장 오병용 목사, 아멘 순복음교회)는 지난 3월 25일(월) 오전 11시 순복음후영교회(담임 김경준 목사)에서 제58차 정기 지방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총무 김용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김경준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신병설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교단증경총회장 김상용 목사가 잠 29:18 말씀을 본문으로 ‘묵시가 없으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 세상에 모든 비극과 고통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하다가 일어났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것도, 가인이 아벨을 죽인 것도, 이스라엘이 멸망한 것도, 그 원인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라며 “지금 교계 가운데는 WCC를 지지하는 교단과 목회자들이 있는데, WCC는 분명히 말씀에서 빗나간 것이다. 감사하게도 우리 교단과 우리 지방회는 WCC를 지지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가 되려면 알고 있는 말씀을 자신에게도 적용시킬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설교하고, 심방하고, 성도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목회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회장 오병용 목사는 이활리 전도사(청주중앙순복음교회)에게 전도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방회 산하 12개 교회 1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의에서는 서기 보고, 총무보고, 재무 및 회계 감사보고 각 위원회보고와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지방회 신 임원 선출에 들어갔다.


제58차 신 임원 선출에서는 지방회장에 김경준 목사(순복음후영교회), 부회장 신병설 목사(청주 주사랑교회), 총무 김용 목사(새희망교회), 서기 민병훈 목사(예광순복음교회), 회계 조재호 목사(창대교회), 재무 정재광 목사(생명샘교회)가 선출되어 한 회기 동안 지방회를 새롭게 이끌어 가게 되었다. 이어 신임 지방회장 인사와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교단과 지방회 산하 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자리를 옮겨 순복음후영교회에서 마련한 오찬을 나누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