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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회
사도바울과 같이 하나님만 바라보며



제주지방회(회장 김견수 목사)는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5시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드림교회(담임 성중경 목사)에서 제68차 총회 제주지방회정기지방회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성중경  목사가 고후 11:23~29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극한 환경이 사도바울로 하여금 하나님만 바라보게 한 것 같이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주님이 주신 제주지역 복음화를 위한 사명을 오직 주님만 바라보면서 끝까지 잘 감당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부 정기지방회 회무에서는 지방회 임원으로 지방회장에 김견수 목사(제주한마음교회)와 지방회 총무에 안재홍 목사(순복음만남의교회)를 유임시키기로 했다. 이후 교회별 소식을 통해 그동안 합심으로 기도해왔던 성중경 목사의 외동딸이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윌리엄스대학에 교수로 특채된 소식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하반기에는 제주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이 부부동반으로 해외 선교지에 다녀올 계획을 세웠다. 이어서 인근 레스토랑에서 풍성한 애찬과 다과를 나누며 은혜로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