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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회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

경기중앙지방회(회장 이은승 목사)는 지난 4월 9일(화) 오전 11시 은혜와승리교회(담임 이은승 목사)에서 정기지방회를 가졌다.

먼저 1부 순서로 드린 예배는 지방회 총무 윤두환 목사(호평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조광선 목사(순복음반석교회)의 대표기도, 증경회장 윤장현 목사(송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 목사는 막 10:42~45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날과 같이 목회자에 대한 인식이 땅에 떨어지고 있는 시대에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지도자들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의 섬김의 본을 받아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부단히 올라가야 할 것임을 촉구했으며 모든 회원들은 지도자로서의 직임을 다하며 또한 지방회의 지도자로 세움을 받는 회장과 임원단의 사역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회계 김정순 목사(행복한순복음교회)의 헌금기도와 신입회원인 황동운 목사(거진양문교회) 부부의 인사소개가 있은 후 윤장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사진 촬영 후 지난 12월 고성에서 가진 송년야유회의 영상을 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한 후 2부 순서로 정기지방회를 속개하였다. 지방회장 이은승 목사(은혜와승리교회)의 사회로 각종 회무처리를 마친 후 제68회기를 이끌어 갈 회장 및 임원을 선출하였다. 선거위원장으로 위촉된 증경회장 윤장현 목사는 지난 해 지방회의 나뉨으로 아픔을 겪으면서도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로 잘 극복하여 오히려 더 화목하고 안정된 지방회가 되었음을 감사하며, 회장 및 임원을 그대로 유임하고 공석인 재무만 새로 뽑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을 하였다. 이에 모든 회원이 찬성함으로 지방회장 이은승 목사(은혜와승리교회), 부회장 조광선 목사(순복음반석교회), 총무 및 서기 윤두환 목사(호평순복음교회), 회계 김정순 목사(행복한순복음교회), 재무 이정옥 목사(산성교회)가 선출되었다.



  정기지방회를 은혜가운데 성료한 후 회원들은 하남시에 있는 뷔페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은혜와승리교회에서 공궤하는 샤브샤브와 뷔페로 풍성한 식탁을 나누었으며 그대로 헤어지기 섭섭하여 인근에 있는 하남화훼단지에 들러 각양각색으로 활짝 핀 꽃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5월 정기총회 때 만날 것을 기약하며 각자의 목양지로 향하였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