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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회
중국 상해에서 3박 4일 하기 수양회

 

 

부산지방회(회장 정기영 목사)는 지난 9월 2일(주일) 밤 비행기로 중국 상해로 출발해 3박 4일간 하기 수양회를 가졌다.


첫날, 밤늦게 상해에 도착하여 숙소에 모여 마 16:23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종들’ 이라는 제목으로 지방회장 정기영 목사의 설교를 통하여 남은 우리의 사역을 통하여 주님의 뜻을 최선을 다해 이루기를 다시 한 번 다짐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상해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일제 압박의 위기에 처한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서 분연히 일어났던 지도자들을 통해 독립을 이루고 나라를 굳건히 세웠던 선조들의 업적을 기리며, 지금 역시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에 다윗같은 담대한, 다니엘 같이 신실한, 솔로몬처럼 지혜로운 지도자를 주님께서 보내주셔서 이 민족과 나라가, 마지막 때에 열방을 주님께로 돌이키는 선교의 대국으로 회복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다.
남은 일정 내내 우리가 가는 곳곳, 우리가 밟는 그 땅 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좋은 여행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또, 시작되는 가을에는 우리 모두의 사역위에 풍성한 열매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다짐하며 각자 사역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