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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회(회장 오병용 목사)는 지난 5월 14일(월) 오전 11시 아멘순복음교회(담임 오병용 목사)에서 5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지방회 조재호 목사(창대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윤배 목사(중앙샘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지방회장 오병용 목사(아멘순복음교회)가 설교했다.



오 목사는 살전 5:21-22 말씀을 본문으로 ‘더 좋은 것을 취하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복된 사역을 감당하려면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접하고 있고, 알고 있는 모든 것들 가운데는 좋은 것, 선한 것, 옳은 것이 있는가 하면, 나쁜 것, 악한 것, 틀린 것도 있는데 어떤 것이 좋은 것, 선한 것, 옳은 것이고, 어떤 것이 나쁜 것, 악한 것, 틀린 것인지를 여과 없이 받아들이지 말고 말씀으로 시험하여 잘 선택해야 한다.”라며

 “하찮은 일과 중요한 일이 있다면 하찮은 일을 선택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을 선택해야하고, 내 개인의 유익보다는 공동체의 유익을 선택해야 하며, 나의 뜻보다는, 주님의 뜻을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수 목사(엘림교회)의 헌금기도 후, 지난 2년 동안 지방회장으로 수고한 직전회장 최동순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이동수 목사(환희 순복음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지방회장 오병용 목사의 진행으로 재무 조재호 목사, 회계 민병훈 목사 보고와 김용 목사의 총무보고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 후 교단의 발전과 지방회 산하 교회의 부흥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 한 다음 김정수 목사의 기도로 월례회를 마쳤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장소를 옮겨 아멘 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짐으로 모든 일정을 은혜가운데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