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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회


인내로써 개척목회의 어려움을 감당하자


제주지방회(회장 김견수 목사)는 지난 7월 22일(주일) 오후 5시 제주드림교회(담임 성중경 목사)에서 제주지방회 7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1부 경건예배에서 성중경 목사는 아 2:10~14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신랑 되신 예수께서 신부 된 우리를 향해 ‘이제 때가 되었으니 일어나서 함께 가자’고 요구하신다. 시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개척목회가 많이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일하고 계시니 우리에게 명하신 시대적 사명을 인내로써 감당하며 묵묵히 달려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2부 회의에서는 총회 실행위원회 소식을 전하며 제주지방회 회원교회들 간의 연합활동에 대해 논의하였고, 각 교회들이 무더위 속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하계행사 소식들을 전하며 앞으로 제주지역 복음화를 위해 각 회원교회들이 추구해야할 사역방향과 동성애 문제와 차별금지법 반대활동에 대한 대책과 자료들을 나누며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마친 후 인근 레스토랑에서 애찬을 나누며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며 은혜로운 교제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