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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회 
잠시 받는 아픔과 고통을 통한 은혜 

 

대구경북지방회(회장 신재영 목사)는 지난 4월 3일(월) 오전 11시, 안동성곡교회(담임 강태진 목사)에서 제 26차 정기지방회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정진학 목사(태전사랑교회)의 사회로 시작하여 재무 허만운 목사(순복음성산교회)의 대표기도와 서기 김광동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지방회장 신재영 목사(새김천교회)의 설교순으로 이어졌다. 

신 목사는 고후 4:17 말씀을 본문으로 ‘잠시 받는 아픔과 고통을 통한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내가 없고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므로 내 인생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받는 고통은 잠시이고 경한 것이기에 고통의 시간을 통해 기도자리를 갖게 된다”며 “주님과 교통하므로 우리에게는 은혜와 축복이 된다. 더욱이 사순절기간 예수 그리스도의 3중 고통인 영적, 육적, 십자가의 고통을 기억하자”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회계 윤철희 목사(행복한순복음교회)의 헌금기도와 증경회장 진영갑 목사(주찬양교회)의 축복기도와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 회무처리는 증경지방회장 김영준 목사(갈릴리큰소망교회)의 기도를 시작으로 지방회장 신재영 목사의 인도로 서기의 회원 점명에 이어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정기지방회를 가졌다. 서기의 회의록 및 행사보고와 총무의 보고와 감사보고, 재무, 회계보고를 마치고, 새 임원선출에서 신임 지방회장으로 김영준 목사(갈릴리큰소망교회)가 선출되고, 부회장으로 도명수(동해안순복음교회), 총무 정진학 목사, 회계 윤철희 목사를 선출하였다.

이어 제 27차 지방회 예산안과 행사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정기지방회장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후 장소를 옮겨 안동성곡교회에서 준비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짐으로 제26차 정기지방회의 일정을 주님의 은혜가운데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