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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총회장 진등용 목사, 남궁영애 사모 고희 감사예배
충서지방회 주관으로 거행

 


교단직전총회장 진등용 목사, 남궁영애 사모 고희 감사예배가 지난 13일(목) 오전 11시 아산 호서웨딩프라자 마들렌뷔페에서 드려져 하나님의 한결같은 은혜로 목회사역을 헌신적으로 감당해온 사역자 부부의 삶을 위로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단 충서지방회(회장 차흥식 목사)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예배는 지방회장 차흥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흥사회장 신재영 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교단 총회장 조남영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갈 6:7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의  흔적'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평생 예수님의 종으로 십자가의 흔적, 예수님의 흔적을 간직한 진등용 목사님의 생애에 지금까지 함께 하신 것처럼 앞으로의 삶도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실줄 믿는다고 전하고 축복했다.

 


교단 증경총회장 이창재 목사의 축도로 에배를 마친 후 곧바로 2부 축하순서로 이어졌다.
 지방회 총무 김영권  목사의 인도로 열린 축하순서는 꽃다발증정을 시작으로 가족일동의 축가, 교단 증경총회장 박영찬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박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한 평생 목회사역을 감당해온 진등용 목사님의 노고와  헌신에 하나님의 복이 가득 임하여 계심을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남은 생애도 모세와 같이 여호수아와 같이 크게 쓰임받으시시기를 축복했다.

 


자녀들의 큰절과 케익컷팅, 진등용 목사의 장남 진실로 집사의 인사 및 광고, 교단 직전 총무 김병묵 목사의  만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진등용 목사 남궁영애사모의 고희를 축하하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직전총회장 진등용 목사는 1947년생으로 캐나다 크리스천칼리지 명예신학박사,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한세대신학대학 졸업,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3번 역임, 교단 총회신학교 교수 역임,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총재,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공동회장 역임,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실무회장 역임, 아산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아산시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등 다양하한 경력이 말해주듯 후학을 가르치고 교계연합활동 사역에도 폭넓은 활동을 감당해  오고 있다. 진 목사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