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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회 2월 월례회 소식
WEA지도자대회 유치 복음의 본질 흐려
종교다원주의자들과 연대 배도의 길 조장


제주지방회(회장 김견수 목사)는 지난 2월 28일(일) 오후 5시 서귀포 남원읍 순복음만남의교회(담임 안재홍 목사)에서 2월 월례회를 갖고 회원교회들 간의 교류와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에서 안재홍 목사는 빌3:12~14 말씀을 본문으로한 설교를 통해 “우리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잊어버려야 할 것과 지향해야 할 것과 좇아가야할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었고 “혼탁한 시대에 복음의 진보를 위해 일취월장 매진하는 지방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2부 회의를 통해 기독교계 안에 WEA세계지도자대회를 유치하여 복음의 본질을 흐리고 마치 복음적인 단체인 것처럼 가장하여 종교다원주의자들과 연대하여 배도의 길을 조장하는 현 시대적인 흐름을 잘 분별하여 맡겨준 영혼들이 허탄한 길로 빠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가르쳐서 건강한 신앙인으로 양육해 나가기로 다짐하였고 3월 26일(토)에 있을 제주드림교회 창립5주년 감사예배에 지방회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적극 참석하여 복음의 불모지인 제주도에 교회를 개척하여 5년여 동안 열심히 달려온 회원교회를 따뜻하게 격려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회의 후에 순복음만남의교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생선회와 다과를 나누며 사랑의 교제를 통해 지방회 소속교회 성도와 목회자들 간에 허심탄회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만들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