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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권능을 부어주시고 거룩한 비전과 열정을 주시옵소서!”
‘청년봉사선교회 겨울수련회’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마쳐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 청년봉사선교회 겨울수련회가 1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2박 3일간 전원성전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딤전 6:12)는 주제로 말씀과 성령의 뜨거운 역사하심 속에 열렸다.


청년들은 당회장 조용목 목사의 특강을 비롯하여 주제 특강(믿음의 선한 싸움)과 선택 특강(그리스도인의 이성교제와 동성애에 대한 관점,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비진리와 선한 싸움을 싸우라- 이단/이슬람교, 자신과의 싸움), 공동체 경건훈련(조별 모임, 기수별 모임, 성전별 모임), 주제별 기도회, 말씀 묵상 등의 다양한 순서를 통해 믿음이 견고하여져 주께서 주신 거듭난 생명과 맡기신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사용하기로 결단하였다.


조용목 목사는 첫날 저녁 열린 특강에서 청년들에게 은혜의 말씀을 전하고,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를 위해 헌신하며 주 안에서 아름답고 거룩한 비전을 이루어가는 우리 교회 청년들이 되도록 축복했다.


조용목 목사는‘정체성과 방향감각’이란 제목의 강의에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믿음의 핵심적인 내용이 되는 바른 성경관과 기독관에 대하여 말씀하였다.


이어서 조 목사는 성경을 주제로 강의했던 지난 여름수련회 특강에 이어서 ‘성령은 누구이신가?’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청년들에게 신령한 지식을 더하고, 담대하고 열정적으로 주의 일에 힘쓰며 구원을 받아서 하나님을 섬긴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기쁨과 감격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령 충만한 청년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었다.


말씀과 성령의 권능을 받은 청년들은 젊은 날에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앞장서 교회와 성도를 섬기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을 다짐하고, 아침 산책과 여러 소모임을 통해 서로 믿음을 북돋워 주고 격려하며 주 안에서 사랑의 교제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