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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회 월례회, 대구 경북지역 복음화에 헌신 다짐

 

대구경북지방회(회장 김영준 목사)는 지난달 23일(목) 주찬양교회(담임 진영갑 목사)에서 10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총무 정진학 목사(태전사랑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신재영 목사(김천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 서기 김광동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영준 목사(갈릴리큰소망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요 6:53-58의 말씀을 본문으로 ‘이 복음을 전하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십자가에 흘린 피는 성령의 은혜로 마시고 붓고 뿌려할 보배로운 피다”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이 복음을 대구 경북지역에 전하고 증거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지방회 개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목회자와 사모들의 성령충만과 건강을 위해, 부흥교회 박성근 목사의 회복과 완치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다음 회계 장동근 목사(순복음예정교회)의 헌금기도에 이어 이석호 목사(대구 은혜와진리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지방회장 김영준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2부 월례회는 서기의 회원점명에 이어 회계보고, 10월 30일(목) 계획된 ‘대구경북 지방회 제직세미나’에 관련한 논의, 총회 상회비 계좌 변경 공지 등의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도명수 목사(동해안순복음교회)의 기도로 마쳤다.

 

월례회를 마친 회원들은 장소를 옮겨 주찬양교회(진영갑 목사)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한 후 단풍으로 붉게 물든 금오산 산책길을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즐거운 환담을 나누는 등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