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백두산) 정상.jpg

경기지방회 9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백두산 천지, 장백폭포 관람

 

경기지방회(회장 김석숭 목사)는 지난 9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3박 4일간 민족의 명산인 백두산을 등정하고 남북 복음평화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돌아왔다

 

지방회 회원들은 15일 오전 6시 동문순복음교회(정광호 목사)에 모여 출발기도회를 갖고 일정을 시작, 10시 55분에 창춘 공항 도착하여 6시간 버스로 이도백화에 도착하여 산강호텔에 투숙하였다.

 

9월16일(화) 오전 6시 백두산 북파로 버스를 타고 40분 이동하고 봉고차로 15분이동하여 천문봉에 도착, 도보로 10분 이동하여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를 감상하며 사진촬영을 하였다. 이후 버스로 30분 이동하여 천지에서 흘러내리는 장엄한 장백폭포를 관람하고 유황온천에서 잠시휴식을 취한 후 버스로 4시간 이동하여 연길 상우호텔에 투숙하였다.

 

9월17일(수) 연길 상우호텔에서 오전 6시 30분 버스로 50분 이동하여 용정에 도착하였다. 독립운동과 항일정신의 상징 소나무와 정자(일송정)를 차창으로 관람하고 선구자의 가사로 유명한 해란강과 용문교를 지나 민족의 시인 윤동주 시인이 다녔던 대성중학교를 방문했다.

 

대성중학교의 건립된 동기와 그동안 민족해방운동에 힘쓰고 애써던 선구자들의 발자취를 대성중학교 현직 교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후진 양성을 위한 개인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도문으로 1시간30분 이동하여 중국과 북한의 경계인 조.중 국경지대를 바라보면서 속히 남북이 통일되기를 기도한 후 강변공원을 관람 후 길림으로 5시간 이동하여 세기광장, 북산공원을 관람하고 헝양호텔 투숙하였다.

 

9월 18일(목) 길림 헝양호텔에서 6시 30분 1시간 30분 이동하여 장춘 국제공항에 도착, 출발수속을 마치고 오전 11시 55분 아시아나항공 OZ304편으로 오후 3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여행사에서 보내온 전세 버스로 동문순복음교회로 돌아와 3박4일의 백두산등정을 마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린 후 사역지로 돌아갔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민족복음화라는 대명제를 안고 돌아와 남북이 복음으로 통일이 되는 날을 소원하며 기도하고 있다.

 

금번 백두산여행 경비는 지방회와 지방회장 김석숭 목사의 특별찬조를 통해 큰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