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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회 월례회, 유청소년여름캠프 참여 권고

 

충북지방회(회장 이동수 목사)는 2014년 7월 14일(월) 오전 11시 보은순복음교회(담임 윤경헌 목사)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김정수 목사(부강순복음교회)의 사회, 연제만 목사(양강순복음교회 )의 기도에 이어 증경지방회장 윤경헌 목사(보은순복음교회)가 잠 27:23을 본문으로 ‘네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설교에서 양의 특성(시력이 약함, 잘 속음, 잘 넘어짐, 이기적임, 방향감각이 없음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목사는 하나님이 맡겨주신 각양 다양한 색깔의 성도들의 형편과 특성을 부지런히 살펴서 목양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월례회는 지방회장 이동수 목사의 인도로 서기, 회계, 총무보고를 듣고, 올해 4번째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유청소년 여름캠프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과 더불어 개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고했다.

 

기타 토의 및 결의사항으로는 지방회 주관으로 하는 행사(목사안수식, 창립예배)는 일체 사례를 받지 않기로 결의했다. 또한 지난 5월 22일에 있었던 한국교회 NCCK와 가톨릭의 ‘신앙과 직제 일치를 위한 협의회’ 창립을 개탄하며 합심하여 한국교회의 죄악에 대한 회개의 기도를 드린 후 회장의 마무리 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회의를 마친 회원들은 보은순복음교회에서 제공한 맛있는 식사를 한 후 회원 단합 및 체력단련을 위한 족구모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