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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마순복음교회 창립 6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한국어교실 운영, 일본인 전도에 귀한 기회 제공

 

카시마순복음교회(담임 이환권 목사)는 지난달 21일 창립 6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이 가졌다.

 

담임 이환권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감사예배에서는 박장만 목사(일본지방회 서기)의 기도, 사토우 시즈오 목사(니시오카소망교회)의 설교, 이청길 목사(일본 한선협 전 회장)의 축사, 이재우 목사(한선협 총무)의 권면, 유그레이스 목사(한선협 회계)의 헌금기도로 진행되었다.

 

사토우 시즈오 목사는 설교에서 고전 1:1-3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교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날로 성장하고 있는 카시마순복음교회의 창립 6주년을 축하한다”면서 “특히 한국어 교실 운영이 일본인 전도의 귀한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진 담임 이환권 목사의 집례로 거행된 임직식에서는 이양순 집사가 권사로, 김영철, 최경자, 강연희, 조경숙, 김정희, 쯔르미마코토 성도가 집사로 임직되었다.

 

이어서 김미옥 권사가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후 사토우 시즈오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예배에는 김 니시오 단장(재일거류민단 롯코지방)과 니시노 세쯔미 부회장(카시마 국제교류협회) 등이 참석해 창립 6주년과 임직자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예배 후에는 성도들과 축하객들은 감사의 만찬을 나누며 사랑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