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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회 2월 월례회

 

경기지방회(지방회장 김홍광 목사)는 2014년 2월17일(월) 오전 11시 순복음행복한교회(김병호 목사)에서 지방회소속 전교역자와 사모들이 함께 모여 2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총무 임영철 목사(순복음승리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지방회 부회장 정광호 목사(동문순복음교회)의 기도, 지방회 서기 김병호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의 성경봉독(요14:8-10), 지방회 증경회장 임웅재 목사(산정리순복음교회)가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임웅재 목사는 요14:8-12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를 닮았는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말씀과 성령에 붙잡힌 믿음으로 목회를 하라. 진보적인 믿음을 갖고 성령에 충만한 목회를 하라. 비판적인 목회보다는 긍휼이 여기는 마음으로 목회를 하라. 말씀과 기도와 행함에 본을 보이는 목회를 하라. 그리하면 반드시 교회는 부흥이 되며 주님께서 말씀 하신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면(마5:13) 기도하는 모든 것에 응답이 있게 된다(요14:13-14)며 모든 회원을 격려하며 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목회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님께서 능력을 주시지 않으면 감당하지 못한다(슥4:6)고 하시면서 신실한 주의 종이 되도록 기도하며 핍박을 당하지만 인내하고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고(히11:1) 나아가는 종이 되어야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다고 선언하면서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 될 때 교회의 부흥을 맡기어 많은 영혼을 구원하여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신다는 말씀으로 회원들에게 권면하고 주의 종들이 먼저 신실하게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행함의 본을 보이며 목회를 할 때 교단과 섬기는 교회가 부흥과 성장할 것이고 이것이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라 하며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지방회 회원의 교회와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합심으로 통성기도했으며  지방회 회계 은금홍 목사(선한이웃교회)헌금기도, 지방회 서기 김병호 목사 (순복음행복한교회)의 광고시간에 짧은 간증을 하고 이어 지방회 증경회장 임웅재 목사(산정리순복음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김병호 목사 간증)
경기지방회(지방회장 김홍광 목사) 순복음행복한교회(김병호 목사)는 1988년12월5일  대조동신학교 3년 재학 중에 서울 강북구 미아9동에 개척하여 5년후 2003년 5월 25일 목사임직을 받고 그해 11월에 경기도 광적면 가납리 837-1호에 이전하여 목회를 하였다. 2012년 1월에 현 교회부지 186평을 구입하여 성전 99평을 건축하여 6월에 입당예배를 드렸다.

 

김병호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는 건축업을 25년 경영하던중 1987년 I.M.F 초기에 부도를 맞고 결국은 건축업을 정리하고 부채2억이 있는 가운데 미아동에서 보증금 2천만을 빌려 월세70만원을 지불하기로 하고 개척하였다. 그후 빚 때문에 결국은 미아리에서 목회를 정리하고 2003년 11월 5일에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837-1호로 이전하게 되었으며 결국 많은 부채 때문에 2008년 7월에 파산면책을 받았다.

 

김병호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는 그동안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40일 금식을 2번, 21일 금식을 6번하였는데 김병호 목사의 금식기도의 특징은 금식을 하면서 새벽예배와 저녁 치유축복성회를 인도한다. 금식기도를 드릴 때마다 하나님께서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셔서 매일저녁 8시에 치유축복성회 때 많은 성도들이 치유와 문제해결을 받았다.

 

21일 금식 5번째 드리던 2011년 11월 1일부터 21일 금식성회를 드리던중 하나님의 음성이 빨리 교회건축 할 부지를 찾으라고 하셨다. 응답은 받았으나 부지를 구입할 돈은 준비 되어있지 않았다. 그 당시 교회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100만을 지불하고 있었기 때문에 땅을 구입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그러나 기도를 드릴 때마다 하나님께서 땅을 주신다고 하시면서 마7:7-8절 말씀을 주셨다.

 

다음날부터 인근 부동산 10곳 이상을 돌아다녀보았지만 부동산에 들리는 곳마다 남의 땅을 공짜로 가져가려고 하느냐고 핀잔만 받았다. 그러던 중 마지막으로 한 부동산에만 더 들려보고 그만두자고 결심하고 사모 나상순전도사와 함께 들려서 우리의 형편을 이야기 하니까 부동산 사장님이 우리의 형편을 측은히 여기면서 한번 생각해보자는 긍정적인 답을 주셨다. 그때부터 믿음으로 교회부지를 찾았는데 다른 교회 장로님께서 소유하고 있는 땅이 있다고 하여 그분을 만나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은혜의 말씀을 전하고 우리의 계획을 말하고 땅에 모든 권리증을 넘겨주면 건축을 하여 융자를 받아 드리겠다고 하니 기도해보자고 하시더니 12월 20일에 연락이 와서 땅을 계약하고 2012년 2월 26일에 기공예배로 건축 시작하여 4월에 성전99평이 준공 되어 융자를 받아 모든 대금을 지불하고 2012년 6월 23일에 사모 나상순전도사 목사임직과 집사안수 및 권사 취임과 함께 성전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21일 금식 6번째 드리던중 2013년 9월 1일부터 21일 금식성회를 인도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18일째 주님께서 귀한 선물을 주신다는 응답을 받았다. 21금식성회를 마치고 3일째 되니까 부동산에서 찾아와 교회옆 땅 186평을 현 시가보다 싸게 나온 땅이 있으니 땅을 구입하라고 하였다. 그 땅은 교회에 붙어있는 땅이기에 언젠가는 교회가 구입을 하려고 마음먹은 땅이었다. 그러나 김병호 목사는 지금 당장은 돈이 없으니 은행에서 융자를 받아야 하는데 은행에서 융자가 나오는 만큼만 대금을 지불하고 사겠다고 하니 부동산에서 하시는 말씀이 어찌돈 한 푼도 없이 땅을 사려고 하느냐고 핀잔을 받았으나 김병호 목사는 하나님께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대로하겠다고 과감하게 선포하고 기도하였더니 결국 12월 29일 땅을 계약하고 31일 계약3일만에 은행융자를 받아 4억5천에 나온 땅을 2억5백만원에 구입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찬양합니다. 김병호 목사는 오직 성령충만과 진리의 말씀중심에서 매일 믿음으로 집회를 인도하다보니 하나님께서 많은 축복을 주신 것이라고 간증하였으며 성전 리모델링 및 건축에 대한 문의와 부흥회 요청이 많다고 했다.(김병호 목사 010-4562-0675)

 

2부 월례회에는 지방회장 김홍광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엄하석 목사(주성교회)기도후 서기 김병호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 회원점명으로 시작하여 각부보고와 회무를 처리 하였으며 지방회장 김홍광 목사(주내순복음교회) 폐회기도로 모든 회의를 마무리 했다.

 

3부 교제시간에는 순복음행복한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으로 식사를 하고 순복음행복한교회 조동훈 집사가 경영하는 당구장에서 회원단합과 친교를 위한 당구대회로 회원간에 교제를 나누며 은혜가운데 월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