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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희망나눔터 최명성 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자원봉사하고 있는 경기북 파주지방회 최명성 목사(희망푸드뱅크 본부장)는 2011년 10월 전국 식품 나눔잔치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파주 희망 푸드 뱅크(본부장 최명성 목사:경기북파주지방회 증경회장)는 구랍 28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사랑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석,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전국 푸드 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기업은행 등이 후원했으며 전국의 푸드 뱅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양념가격 및 식료품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한겨울 나기를 위해 마련한 행사에서 파주 희망 푸드 뱅크는 최명성 본부장을 비롯해 봉사자 10여 명이 '사랑의 김치'를 담그는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사랑의 김장'은 전국 2천여 가구에 전달되었는 데 파주 희망 푸드 뱅크는 180 가구에 희망을 나누어 주었다. 

 

최명성 본부장은 "금년에는 고추와 김장 재료비가 폭등, 김장을 포기한 어르신들을 볼 때 마음이 아팠는 데, '사랑의 김장'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푸드 뱅크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욱 다양하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2011년도 희망 나눔터 송년감사예배

 

2011년도 희망 나눔터(본부장 최명성 목사 : 경기북 파주지방회 증경회장)는 지난 20일 파주 목양교회 (담임 오승목 목사)에서 파주 국회의원, 시의원, 기탁과 후원자, 지방회 목사 등을 모시고 송년감사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오승목 목사 사회로 시작되어 주성창 목사(푸드벵크 팀장)의 대표기도후 희망나눔터 운영위원장 정태열 목사의 설교순으로 이어졌다.

 

정목사는 마10:40-42절 말씀을 본문으로 "주는 자"라는 제목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한 하고 소외된 자들과 병든 자를 찾아오셔서 은혜와 사랑을 베푸셨던 것처럼 우리도 주변에 이런 사람들을 위해 베풀고 나누어 주며 더불어 살자라"고 선포하며, "작은 것 하나라도 주님의 이름으로 베풀면 주님의 사랑이 헛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상급을 주신다"라며 축복과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안구홍 목사(푸드마켓 팀장)의 헌금기도와 정태열 목사(희망나눔터 운영위원장)의 헌금 축복과 축도순으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2부 순서에서는 희망 나눔터 결산 보고(푸드뱅크; 재가 6,196세대, 시설 및 단체:18,930명, 물품 이관 41개소 금액: 5억 칠천4백 22만 4천 220원.  푸드 마켓; 4,478세대, 금액:88,867,000원)), 파주시 보건소 사업안내 및 행운권 추첨 및 희망나눔터에서 마련한 맛있는 식사와 함께 즐거운 교제를 나누고, 고아원, 요양원 및 미자립 교회 등에 희망푸드뱅크에서 마련한 푸짐한 상품 증정으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