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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성전 예배인도자, 복음사역자 초청 세미나 개최
중국선교회 주최, 9박 10일간 전원성전 등에서 열려

 

중국내 예배인도자와 복음사역자 초청 세미나가 세계선교연합회 중국선교회 주최로 2011년 5월 17일(화)부터 26일(목)까지 전원성전을 비롯한 여러 성전에서 은혜롭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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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각 성전에서 복음을 전하고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22명의 교역자와 선교사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사랑 안에 하나 되어 스스로 세우자"(엡 4:13∼16)라는 주제로 이들이 말씀을 굳게 붙들고 기도하면서 힘 있게 사명을 감당하도록 돕고, 은혜와진리교회의 국내외 일천교회 설립과 세계선교 비전을 위해 깊이 헌신하도록 사명감을 북돋워주고자 개최되었다.


세미나 기간 동안 당회장 조용목 목사는 고린도전서 15장 1,2절 말씀을 본문으로 기독교 신앙의 원리가 되는 구속의 진리와 믿고 전파해야 할 복음의 핵심적인 내용을 주제로 한 특강을 해주셨고, 함께 하신 시간 중에 극심한 핍박과 고난 중에도 이를 감내하며 열심히 주님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고 있는 이들 사역자들을 기도와 함께 축복의 말씀으로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두 분의 선교사를 대상으로 한 목사 안수 및 임직식이 교단 전직총회장 이용주 목사의 사회로 중국선교회 회장 김재훈 장로의 기도, 당회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전직총회장 신창균 목사의 축사 순서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드려져 사명을 새롭게 하며 중국의 복음화를 기원하였다. 이밖에 중국선교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강의와 영상교육 및 예배와 구역장세미나 참석, 야외활동 등을 통해 신앙심이 크게 고무되고 진리에 깊이 뿌리 내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세미나 기간 중 선교사들이 금요기도회에서 그동안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여 성도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끼치며 중국선교에 대한 관심을 한껏 높여주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들 선교사와 사역자들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며 전도하는 성도들이 부럽고 또한 성도들의 기도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선교현장의 모든 열악한 환경을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극복해나가며 복음전파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중국선교회에서는 직접 현지를 방문하여 사역자와 성도들을 격려하고 선교물품을 지원해 주는 외에 예배와 성경공부를 위한 각종 자료를 제공해 주고 매주 중국어판 '은혜와진리소식'지를 발행하는 등 이들의 사역을 여러모로 적극 돕고 있다.